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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LC PART2 쉽게 공략하기 팁과 공부법 찍는법

by 해피 라운지 2024. 10. 9.

 

토익 LC 중 비교적 정답 맞히기 수월하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은 PART2라고 생각됩니다. 어렵게 보면 어려울 수 있지만 쉽게 공략 가능한 팁과 공부 방법, 찍는 방법만 잘 이해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데요. 특히 토익 LC PART2는 3지선다이기 때문에 다른 PART보다 수월한 편이에요. 천천히 살펴보시지요. 사실 제가 공부하고 나름대로 복습차원에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보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LC PART2 유형
  2. 의문사 유형
  3. 일반 의문문
  4. 평서문
  5. 함정 단어 체크
  6. 찍기 팁

 

LC PART2 공략법

 

참고로, PART2외 토익 LC PART1, PART3, PART4에 대한 추가 자료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토익-LC-PART1-팁-바로가기
토익-LC-PART3-팁-바로가기
토익-LC-PART4-팁-바로가기

 

LC PART2 유형

 

총 25문제 출제되는 토익 PART2는 3지선다입니다. 하나의 질문이 보기로 들려주고 세 개의 응답 중 가장 적절하게 응답한 보기를 선택하는 유형입니다. 질문과 보기가 제시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잘 들어줘야 합니다.

 

사실 질문을 잘 듣는 것 만으로 정답률이 올라갑니다. 시간을 물어보거나 장소를 물어보는 유형인지, 이유를 물어보는지 등 질문의 유형만 잘 알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거든요. 때문에 질문에 대한 유형을 나누어 공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질문 유형은 아래 세 가지로 나뉘어요.

  • 의문사 유형
  • 일반 의문문 유형
  • 평서문 유형

그럼 위 세 가지로 나누어서 질문 유형과 대답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의문사 유형 살펴보기

 

의문사 유형은 Who, When, Whenre, Why, How, What 등 wh로 시작하는 의문문으로 시작되는 질문 유형입니다. '누가 보고서를 검토할 것인가요?'라고 물어봤다면 특정 사람이 답변으로 나오겠지요. 

 

'수업이 몇 시에 시작하나요?'라는 When 의문사 유형이 나왔다면 시간을 말해주는 답변이 정답이고요. 때문에 Wh로 시작되는 질문이 나왔다면 답변 중 yes or no 답변은 무조건 오답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토익 LC PART2는 질문의 첫 내용만 잘 파악하면 거의 정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 물론 헷갈리는 답변과 비슷한 단어의 나열로 오답을 쓰게도 하는데요. 이러한 함정을 제외하면 질문의 첫머리만 잘 들어주셔도 크게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일반 의문문 살펴보기

 

의문사가 없는 일반 의문문은 Do, Can, Have, Will 등의 조동사나 be동사로 시작되는 의문문입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실 계획인가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나요?' 등의 의문문이 되겠습니다. 이 경우 가장 일반적인 대답은 yes or no로 답변하는 케이스겠지요. 의문사 유형의 답변과 반대인데요. 

 

다시 말해서 질문의 첫머리만 잘 들으면 정답에 가까울 수 있다는 말이 이런 뜻이에요. 일반 의문문으로 질문했는데 'it is..'로 답변한다면 오답일 확률이 높겠지요. 다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니 함정에 유의하셔야 하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일반 의문문이 어려웠는데요. 'Is the post office closed?'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be동사를 활용하여 우체국이 열었는지, 닫았는지를 묻는 내용인데요. 이 중 'It is close to here'이라고 답했다면 정답일까요? 아닙니다 오답이에요. 저도 이 문제를 틀렸는데요. 질문의 close를 '닫았다'라는 수동태가 아닌 '가까운'의 형용사 형태로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It is clese to here'답변을 선택했다가 틀렸답니다.

 

이렇게 비슷한 단어와 기타 함정으로 나오는 경우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평서문 유형 체크

 

토익 LC PART2 쉽게 공략하는 팁으로 세 번째 질문 유형은 평서문 유형입니다. 위의 일반 의문문과 의문사 유형은 답변의 형태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요. 평서문은 어떠한 답변이 나올지 몰라 긴장해야 합니다.

 

'그 식당은 매우 협소하다'라는 질문 유형에 대답으로 '네. 공간이 좁더라고요'라는 형태로 나오는 문제입니다. 이 유형이 오답률도 높고 함정도 많이 나오게 되니 더욱 집중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유형의 포인트는 '주어와 동사'듣기입니다. 위 예시로 주어인 식당과 동사인 붐비다를 잘 들어주면 답변 찾는 것이 보다 수월해집니다. 붐비다는 뜻의 동의어나 부연 설명으로 '공간이 좁다', '사람이 항상 많다' 등을 캐치하면 됩니다.

 

특히 이 유형에서는 아래에서 보시기 될 함정 단어를 많이 섞기 때문에 계속해서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함정 단어 체크

 

LC PART2는 질문과 답변에 비슷하고 헷갈리는 단어들을 조합해서 오답을 유도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함정 단어와 빈출 단어들을 잘 알아두셔야 오답을 피해 갈 수 있답니다.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볼게요.

 

  • Collect(모으다) / correct (정확한)
  • accept (받다) / except (제외하고)
  • inspect (점검하다) / expect (예상하다)
  • light (빛, 가벼운) / right (옳은)
  • copy (복사) / coffee (커피)
  • fill (채우다) / pill (알약)
  • lunch (점심) / launch (출시하다)
  • brake (브레이크) / break (깨다, 휴식)
  • plan (계획) / plant (식물, 심다)
  • change (변경하다, 잔돈)
  • close (닫다, 가까운)
  • book (책, 예약)
  • present (선물, 발표하다)
  • fine (좋은, 벌금)
  • press (누르다, 신문)
  • last (마지막, 계속되다)

위 내용 외에도 많이 있는데요. 틈틈이 공부하시면서 자신의 헷갈리는 단어와 뜻을 정리해 가시면 점수가 올라가시게 될 겁니다.

 

 
 

찍기 팁 알아보기

 

토익 LC PART2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팁과 공부법을 보셨고요. 마지막으로 찍는 방법입니다. 질문과 보기를 듣다 보면 놓치고 함정에 헷갈리는 경우 분명히 생깁니다. 이럴 때 찍는 방법이 있는데요. 항상 있는 방법은 아니고 아래와 같은 형식이면 대부분 정답입니다.

 

그 유형은 '잘 모르겠는데..' 유형이에요. 한국어로 생각해 보셔도 어떤 질문을 해도 '난 잘 모르겠다'라고 하면 대답이 되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라.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등의 유형은 대부분 정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답을 모르겠는데 보기 중 아래와 같은 형식이 있다면 정답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 I don't know
  • I am not sure
  • Let me check
  • Ask Sarah
  • We have not decided yet

위와 같이 잘 모르겠다가 깔려있는 내용을 정답으로 유추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제가 공부하고 정리해 보는 차원에서 알아본 토익 LC PART2의 공략법과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PART3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