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는 4계절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곳이지요. 저는 여름 성수기 시즌 직전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제주도 런닝맨(제주점)의 방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돈을 지불하고 다녀온 후기이오니 솔직한 제 후기를 통해 여행 계획에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런닝맨 제주점! 4계절 언제나 즐거워요!
저는 7월 초인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스케줄이 꼬이고 계획이 틀어지는 불상사가 많았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덥든, 춥든, 비가 오든 언제가 쾌적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실내 공간인데요. 그중 제주도 런닝맨은 아이뿐만 아니라 같이 방문하시는 부모님도 즐겁게 체험하고 땀 흘릴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22년 11월에 오픈하여 깨끗하고 서울, 부산, 강릉점에 이어서 네 번째로 오픈하였기 때문에 시설 및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주도의 런닝맨 제주점은 총 11개의 미션과 8개의 챌린지가 있어요. 이 미션과 챌린지를 통해 점수화하면서 즐기는 놀이 시설입니다. 각 미션들은 아래 사진처럼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게임이 시작되고 수행 능력에 따라 총 5개의 코인들 획득하게 됩니다. 이 코인을 1시간 동안 부지런히 모아서 서로 경쟁하는 게임이에요.
특히 '런닝체전 왕복 달리기'와 '달려라 청기백기' 등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위치 및 가격 정보
제주도 런닝맨 제주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공로 42'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광지가 많고 깔끔한 중문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났어요. 특히 제주도 런닝맨은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같은 공간에 있어서 연계하여 즐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용 시간은 매일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연중무휴입니다!
요금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16,000원입니다. 이용 시간은 1시간 이용인데 저희는 땀도 너무 나고 힘들어서 50분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용요금이 꽤 비싼 편이라고 생각되는데, 런닝맨+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을 같이 패키지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면 약 13% 정도 할인도 해주고 있으니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런닝맨 제주점의 방문 후기의 마지막으로, 이런 분들께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어른들만 가기에는 유치한 감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과 동반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특히 체력을 많이 요하는 미션도 있기 때문에 한 번 다녀오면 즐겁게 땀 흘리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 있기 때문에 비가 온다거나 많이 덥고 추운 날에 이용하시기 더없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더군다나 무료주차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오시기 좋답니다.
주의할 점은, 이곳이 많이 뛰고 점프하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 움직임을 요하는 미션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복장은 되도록 편하게 입으시고 치마보다는 편한 바지나 복장을 입으시기 바라며 짐도 되도록 간편하게 챙겨서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