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자이언트 제트 안산 키즈카페에 오픈런으로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려고요. 과연 다녀올만한 가치와 수준이 되는지 알아보고요. 특히 아이들이 가장 붐비지 않은 오픈런 시간대의 상황은 어떠한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이언트 제트는 어떤 곳?
우선, 자이언트제트는 30가지 이상의 어트랙션을 보유한 1,500평의 키즈카페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이고요. 경쟁사는 키즈카페 체인점인 '챔피언'이 있습니다. 대기를 서야 하는 놀이시설도 있고 트램펄린이나 자이언트 짐과 같은 자유로운 놀이시설도 있어요.
3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 제트의 자세한 정보, 그리고 음식점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그럼, 아산 자이언트 제트 키즈카페의 오픈런 후기를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산 키즈카페 오픈런 후기
자이언트 제트 안산 키즈카페는 방학기간인 8월 1일에 오픈시간인 10시에 맞추어 방문했습니다. 주차하느라 접수번호를 받은 시간은 10시 3분. 시간이 지나면 주차자리도 찾기 힘들더라고요. 오픈런으로 다녀와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 마트도 있고 다른 가게도 많아서 주차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시 3분 도착에 대기인수는 29번. 접수번호는 43번. 약 5~1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오픈런이라도 방학 기간이라 아이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다네요.
자이언트 제트는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데 대기를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집 라인, 천사의 계단, 스카이 챌린지 등과 같은 인기 놀이시설은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먼저 타는 것이 좋습니다.
좋았던 점 체크
10시 입장하여 11시 30분쯤 되니 아이들이 많아졌더라고요. 이 전에 대기해야 하는 어트랙션을 충분히 타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1시까지 자유시간을 주고 자이언트 제트 안산 키즈카페를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좋았던 점은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을 많이 두어 사고 방지와 질서 유지가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유아 동반하시는 경우 유아휴게실과 수유실이 잘 구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직원들은 대부분 젊은 학생들이어서 아이들 눈높이도 잘 맞추어주고 유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아이들이 많아도 워낙 넓어서 생각보다 북적북적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주말에는 모르겠습니다. 방학 평일 기준 오전~오후 기간이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용 꿀 팁
이곳의 어트랙션 중 카트 마스터, 짚 라인 등의 대기를 요하는 놀이시설은 대리줄 서기가 가능합니다. 즉, 부모님이 아이를 대신해서 줄 서기가 가능해요. 단, 부모 1명당 아이 1명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다른 곳에서 놀다가 부모님의 대리 줄을 통해 빠른 어트랙션 이용이 가능해요. 이 점도 좋은 점 중의 하나. 잘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보니 눈치를 잘 봐야 합니다. 아이들이 몰리는 놀이시설이 생기더라고요. 아까까지는 적었는데 갑자기 몰리거나 빠지는 놀이시설이 생기니 눈치 잘 보셨다가 타시면 좀 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이언트 제트 안산 키즈카페의 오픈런 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날씨 및 미세먼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자이언트 제트! 즐거운 여행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