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수입 창출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수익화 모델 중에서 광고 수익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용어가 있는데요. CPC, CPM, CPA, CPI, CPS에 대한 용어를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5가지 용어의 의미와 실제 사용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케팅 용어 'Cost per...'
CPC, CPM, CPA 등 모든 단어 앞의 두 글자는 Cost per를 뜻합니다. 즉 뒷 단어의 비용을 말하는데요. CPS라면 Cost Per Sales으로 온라인 고객(방문자)으로 하여금 어떠한 행동을 만들어냈다면 주어지는 단가를 말합니다. 이는 오프라인도 마찬가지죠. 자동차 영업사원이 차를 한 대 판매한다면 그 차량에 대한 영업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영업적 역량에 따른 차등 수입이 지급되는 것이지요. 오프라인도 마찬가지로 CPS 뿐만 아니라 CPC, CPM, CPI, CPA 등 다양한 비용 산정 방식에 따라서 수익을 창출하실 수 있답니다.
온라인 마케팅 용어 | 뜻 | 의미 |
CPC | Cost Per Click | 링크 클릭시 비용 |
---|---|---|
CPM | Cost Per Mille | 1,000개 노출 당 비용 |
CPA | Cost Per Action | 행동에 따른 비용 |
CPI | Cost Per Install | 설치당 비용 |
CPS | Cost Per Sales | 판매 당 비용 |
아래의 순서는 5가지 온라인 마케팅 용어 중 가장 대중적이고 쉬운(일반적으로) 순서로 나열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PC
Cost Per Click. 링크를 클릭시 비용.
CPC는 고객(방문자)가 링크를 클릭 시 얻어지는 수익입니다. 보통 온라인 뉴스나 블로그에 애스센스, 애드포스트 등의 광고가 달리고 이를 클릭하면 클릭 당 얻어지는 수익입니다. 광고주의 선택과 비용에 따라 CPC의 단가는 달라집니다만 CPA나 CPS 등보다는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고객으로 하여금 판매나 행동을 유발하기보다는 그냥 클릭하고 보는 행위에 붙는 광고 단가이기 때문에 쉽기 때문이지요.
CPM
Cost Per Mille. 1,000개 노출 당 비용.
CPC는 클릭 당 수익을 뜻하지만 CPM은 노출 당 수익을 말합니다. 즉, 클릭이나 어떤 행동을 하지 않더라고 노출 되는 것 만으로도 수익이 됩니다. 당연히 고객(방문자)로 하여금 어떠한 클릭 등의 행동 유발이 없기 때문에 수익이 가장 낮습니다. CPM은 기업의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여러번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위해 사용합니다.
두 회사가 광고비를 동일하게 1억씩 잡았더라도 CPM의 수준에 따라 노출 횟수가 달라지는 개념이지요. 1억의 광고비 예산 중에서 A 회사는 노출을 2천 회, B 회사는 노출을 1천 회 설정했다면 B회사가 더 높은 수준의 CPM. 즉, 높은 광고 단가를 걸었다는 뜻이 됩니다.
CPA
Cost Per Action. 행동 결과에 따른 비용.
고객(방문자)가 우리의 광고를 보고 어떠한 행동을 보였다면 지급되는 광고 수수료입니다. 어떠시나요? 딱 봐도 행동을 유발하기 어렵다고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그만큼 행동 유도가 어려운 수준들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설문조사나 랜딩페이지의 정보 입력 등이 되겠습니다.
CPC보다 어려운 광고 형태인만큼 수수료도 더 높습니다. CPC가 홍보 및 단순 매출 기여에 그친다면 CPA는 정보 습득 및 마케팅 활용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매우 훌륭한 마케팅 방법이 되고요.
CPI
Cost Per Install. 고객(방문자)가 설치 행위를 할 때의 비용.
고객(방문자)으로 하여금 프로그램 등의 설치 행위를 유도하고 받는 광고 단가 기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어플 설치나 게임 설치 등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고객(방문자)이 게임 홍보를 보고 흥미가 생겨 앱 설치를 한 경우 CPI가 지급됩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CPC 등은 광고주 입장에서 단편적 매출 기여만을 제공하지요. 하지만만 CPI를 통한 설치 행위는 광고주 입장에서 향후 고객의 계속적인 유입과 방문이 지속되기에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도구입니다. 그만큼 높은 광고 단가 수수료도 지급되고요.
CPS
Cost Per Sales. 판매당 비용입니다.
단순 클릭, 설치,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마케팅의 최종 목적지인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행위를 달성하면 지급받는 수수료를 뜻합니다. 때문에 가장 높은 광고 수수료가 측정되고 CPS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CPC 등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제휴마케팅이며 쿠팡 파트너스 등이 있겠습니다. 즉, 홍보 중인 제품을 판매하고 그중 수수료를 받는 형식이며 오프라인 마케팅과 같이 자동차 판매, 보험 판매 등을 달성하고 수수료를 받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CPC의 대단한 점이 바로 여기서 나오지요.
오프라인 CPS는 발로 뛰고 고객을 만나면서 나의 노력만큼 만들어내게 되는 반면, 온라인의 CPS는 한 번만 광고를 설정하면 알아서 고객이 찾아오는 개념으로, 흔히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합니다. 다만, CPS는 그만큼 어렵고 높은 매출을 위해 광고를 설정해야 하는 등 지출이 있게 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등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얻고 계신다면 알아두셔야 할 온라인 마케팅 용어 CPC, CPM, CPA, CPI, C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CPC로 시작하여 내공을 쌓으시고 여러분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셔서 높은 광고 수익과 매출에 기여하시면 좋겠습니다.